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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충칭
충칭 진포산(금불산)은 중국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으로, 웅장한 카르스트 지형, 원시림, 협곡 폭포, 드문 고산 초원 등 자연의 매력을 한 곳에 모은 장엄한 자연 공간입니다. ‘충칭의 후정(後庭)’이자 ‘자연의 산소 바’로 일컬어지는 이곳은 사계절마다 뚜렷한 풍경 변화를 보여줍니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은 피서, 가을은 운해, 겨울은 눈 풍경이 있으며, 자연 애호가·자유 여행객·커플·사진가·아웃도어 마니아에게 완벽한 힐링 장소입니다.
주소: 중국 충칭시 난촨구 진포산 풍경구
운영 시간: 매일 08:30–17:00 (여름과 성수기에는 시간이 연장될 수 있으니 공식 안내 확인 권장)
추천 체류 시간: 하루(약 8–10시간) 케이블카, 트레킹 코스, 주요 명소, 정상까지 아우르는 완벽한 코스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최적 방문 시기:
봄·가을(4–6월, 9–11월) – 쾌적한 기후, 맑은 시야,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운해가 어우러져 장관입니다.
겨울(12–2월) – 눈 덮인 정상은 북방과 견줘도 손색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참고 사항:
동사면(東坡)과 서사면(西坡) 두 개의 입구가 있으며, 시설이 풍부한 서사면 이용을 추천합니다.
티켓은 온라인 및 현장 구매 가능하며,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이 안전합니다.
산악 기후가 변화무쌍하므로 보온용 의류, 미끄럼 방지 신발, 방수 장비를 챙기세요.
케이블카(편도 약 20분)를 활용해 오르내릴 수 있으며, 체력이 된다면 도보 등반도 가능합니다.
🚡 케이블카 요금 안내
북사면 케이블카: 오르막 40위안 / 내리막 30위안 / 왕복 70위안
서사면 케이블카: 오르막 50위안 / 내리막 40위안 / 왕복 80위안
💡 추천 꿀팁: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 내려올 때는 도보” 루트로 경치도 보고 체력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 현장 셔틀버스
주로 서사면 입구부터 탑승하며, 요금은 20위안, 현지에서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현금이나 Alipay를 준비하세요.
진포산으로 가는 교통은 매우 유연합니다. 충칭 어디에서든 남촨구행 버스를 탄 뒤, 풍경구로 갈아타면 됩니다.
🚍 간편 교통 루트 가이드
1️⃣ 충칭 도심 → 남촨 차량 터미널/서부 터미널
출발지: 쓰궁리, 충칭서역, 충칭북역 등
운임 약 32위안, “愉客行” 위챗 오피셜로 예매 시 +2위안 수수료로 줄 건너뛸 수 있어요.
2️⃣ 남촨서부 터미널 → 진포산(서사면 입구)
현장에서 탑승권 7위안 구매하면 됩니다.
트레킹 코스, 케이블카, 셔틀버스 등 다양한 이동 옵션이 있는 입구입니다.
3️⃣ 남촨 차량 터미널 → 진포산(북사면 입구)
탑승권 15위안, 현장에서 구매하세요.
북사면은 케이블카와 관광 차만 있고 트레킹 코스는 없음.
⚠️ 주의하세요
남촨 차량 터미널과 남촨서부 터미널은 위치가 다르며, 북사면과 서사면 입구도 구분됩니다. 두 터미널 사이 버스로 약 30분 소요됩니다. 잘못 탑승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진포산에는 3개의 주요 입구가 있으며 각 입구마다 다른 매력과 루트가 있습니다. 본인의 체력, 여행 방식,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세요:
⭐ 서문 입구 → 하이킹 애호가 강추
🚶♂️ 코스 예시: 입구에서 셔틀 탑승 →碧潭幽谷(벽담유곡) 도착 →霜葉橋 → 空門 → 모회두(돌아보지 마) → 금귀조양(황금 거북이+양광) → 연자동(제비 동굴) → 운제도(구름다리) → 약왕지(약왕못) → 북쪽 입구 도착 → 하산은 버스나 케이블카+셔틀로 복귀. 도전 정신 자극되며 절경 가득입니다.
⭐ 북쪽 입구 → 가장 전형적인 관람 코스
🚶♀️ 케이블카 탑승 후 약치파(薬池坝) → 자연 경관 포인트(紫煙閣) → 탁운각(踏雲閣) → 고불동 환경선 → 구름다리 → 금귀조양 → 관불정(觀佛亭) → 견우평(牽牛坪) → 버스 하산. 무난한 코스여서 많은 관광객이 만족합니다.
⭐ 남쪽 입구 → 드라이브 여행자에게 최적!
🅿️ 자가용으로 견우평까지 이동 가능 → 케이블카 대신 자유로운 일정
🚶 예시 코스: 견우평 → 금불산 량강호텔 → 전림죽해 → 금귀조양 → 연자동 → 령관동 → 생태석림 → 두견왕자 → 약치파 → 고불동 → 약치파로 종착. 풍경 포인트가 많아 사진 여행자에게 제격입니다.
진포산 풍경구는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높은 힐링 명소입니다.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전망, 사계절마다 색깔이 변하는 풍경이 호평받고 있습니다. 석림(石林) 트레일 탐험, 정상에서 운해 감상, 겨울 눈길에서의 스노우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정상 부근의 기온 급변과 저온이 있을 수 있어, 적절한 복장과 충분한 음식 및 물은 필수입니다.
진포산 일일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등산 루트 비교, 케이블카 정보, 사진 명소, 계절별 추천 루트 등이 포함된 완벽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편안한 자연 속 힐링 여행부터 본격 하이킹 여행까지, 나에게 딱 맞는 여행 방식과 속도를 제안해 드립니다.
Q: 진포산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여름 휴가기간이나 공휴일 같은 성수기에는 공식 웹플랫폼이나 여행 앱을 통한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Q: 음식이나 물은 반입 가능한가요?
A: 네, 간편식과 생수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쓰레기는 꼭 되가져가야 하고, 일부 지역에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매점도 있습니다.
Q: 어린이나 어르신과 동행해도 괜찮을까요?
A: 네, 케이블카를 이용해 경사진 구간을 피할 수 있고, 대부분의 트레일이 잘 정비되어 있어 휴식 장소와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에 좋습니다.
Q: 겨울에 눈이 오나요? 스노우 액티비티도 가능한가요?
A: 예, 겨울(12월·1월·2월)에는 정상에 자주 눈이 내려 사진 촬영에 좋고, 일부 스키·눈놀이 시설도 운영되니, 최신 정보는 공식 안내를 참고하세요.
Q: 동사면과 서사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서사면은 케이블카와 셔틀버스가 있어 대부분 관광객에게 편리하며, 동사면은 자연에 가까운 코스로 하이킹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