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은 중국 동남부 해안에 위치한 경제·문화 중심지입니다. 장강삼각주 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과 깊은 역사,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 감성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성도인 항저우는 “인간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닝보, 원저우, 사오싱 등도 각각 독특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지형은 산과 강, 호수, 바다가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풍경이 다채롭습니다. 전통 수향마을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이곳은 중국 여행이 처음인 분들부터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분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저장성의 주요 도시 소개
저장성에는 11개의 지급시(지방 행정 도시)가 있습니다. 각 도시마다 문화적 배경과 자연환경이 달라,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는 항저우, 닝보, 사오싱, 원저우, 저우산입니다. 하지만 진화, 자싱, 후저우, 타이저우, 리수이, 취저우도 개성이 뚜렷하고 충분히 탐방할 가치가 있습니다.